자유게시판

음... 봉두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10 화룡염탄 13 2,955 2017.10.18 03:24

7월부터 나온을 접해서 무과금으로 열심히 원기옥 중인 유저인데..


뭐 8월에 타섭으로 이동을 했으니 8월부터 원기옥을 했다고 보면되겠네요..


그간 온갖 실험과 연구를 거듭하면서 나름 어느정도 전략가적인 위치는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뜩... 뭔가 조금 잘못 생각을 하며 원기옥을 해온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끄적이게 되네요..


나온에 있는 여러 컨텐츠 중에 전 구미호잡는데에 꽤 집중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구미호를 잡기 위한 필수 캐릭들이 천도상자에 있더라구요...


바로 바람의 칼날이랑 센쥬....


센쥬야 400뽑에 50%의 확률로 나오니 센쥬가 안나오면 그려러니 할 수 밖에 없고 봉두 소비량이 많으니 무과금이 도전하기엔


벅찬 느낌도 들고 무과금이면 야마토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대신할 수도 있어서 먹으면 좋지만 못먹어도 괜찮다는 느낌인데


바람의 칼날은 대체가능할 만한 케릭터가 없다는게 문제더라구요...


제가 연구하는 건 자동으로 구미호를 쳐도 수동급의 효율을 뽑아내는건데


오늘에서야 깨달았달까요...


아.... 바람의 칼날이 있어야되는구나 하는.. 그런 깊은 빡침을...


뭐 하고자 싶은 말은 무과금이라도 나온에 있는 컨텐츠들을 즐기면서 원기옥을 하려면...


특히 구미호를 조금 잘 때려보고 싶다면..


천도 상자 60뽑에 나오는 바람의 칼날을 먹어주는게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같이 나오는 페인들도 효율이 좋구요)


그런 생각을 하니 지난 천도두루마리 이벤트를 그냥 날려보낸게 못내 아까워 여기다 한탄을 하게되네요... ㅎ.....


왜 전 바람의 칼날을 쓰레기로만 봤을까요...


진작 그의 참됨을 알았다면 조금이라도 일찍 계획적으로 뽑기를 시도 했을텐데 말이죠... ㅠ.ㅠ....

Comments

12 료니 2017.10.18 04:34
바칼은 누구나가 생각하는 구미호1순위 이지만 무과금 유저들이 봉두까지 써가면서 급하게 뽑을 필요는 없다고봐요. 생존시련,주말추격임무로도 충분히 모을 수 있기때문에 천천히 모아도 상관없다고 봅니다.저도 나름 중과금 유저인데 바칼은 일부러 안뽑았습니다 . 생존,추격으로만으로도 현재 바칼조각이 24조각 모여있네요. 참고로 저도 화룡님과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습니다
10 화룡염탄 2017.10.18 05:01
음 어짜피 뽑아야되는 바칼이라면.. 원기옥하며 핍박의 세월을 견디기보단 일찌감치 천도상자에 눈을 돌려 계획적인 뽑기를 하는게
좋았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지금의 저야 바칼 하나때문에 이제와서 천도를 지르는건 좀 애매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서 할지 말지 고민인데 진즉에 천도에 뽑기를 투자해도 나쁜게 아니라는 걸 느꼇다면 50렙 찍고 계획적인 60뽑으로
하나둘 장만하면서 이런저런 조합을 해 나갔어도 괜찮았겠단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게 된거죠.. ^^;;

과거 50렙에 천도상자를 준비했다면 두루마리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모아왔을테고
지금과는 조금 다른 양상의 덱들을 사용하며 즐기고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2 료니 2017.10.18 06:18
음, 전 이미 자신만의덱 이라는걸 포기하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때야 여러덱을 짜면서 나만의 덱을 짜보려고 했지만 결국은 이미 만들어진 덱을 찾게 되더라고요. 느꼈거든요 속으로 아무리 내가 머리굴려서 덱을 짜봐야 중국,북미 서버에서 만들어진 덱들도 마찬가지로 수백 수천번의 실험을 거쳐서 만들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결국은 같은 결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애매한 도전정신으로  여러 닌자들을 사용하기보다 최적의 효율적인 덱을 사용해서 시간과 돈 모두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카게상자"에 모든 사람들이 봉두원기옥을 모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만의 덱이란걸 만들기 위해서는 한시라도 빨리 중국과의 차이를 줄이는것뿐이 없다고 보네요..)
10 화룡염탄 2017.10.18 07:44
그렇군요... 전 아직도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가며 재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뭐 제가 사용하는 것들이 이미 만들어져 있는 덱일수도 있지만 찾아보고 카피하는게 아닌 제가 일일이 캐릭터 하나하나의 특성을 파악해가며 각 상황에 맞는 덱을 찾아내고 만들어내는 재미가 너무 오묘하더라구요.

최적의 효율을 가진 카게상자라... 음.. 전 과금러들이 3페인을 들고다닐때부터 대전에는 손을 놔서...
대전에서 과금러를 이기려는 생각은 잘하지 않습니다. (어줍짢은 소과금러들이야 대충매만져주겠지만..)

무과금들이 모든 재원을 카게상자에 올인한다 한들 과금러들을 이길 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이라...
결국 같은 캐릭터간의 싸움이면 누가 좀 더 치밀한 진법을 사용하냐의 이전에 선타율에서 져버리면
진법이고 뭐고 다 파괴되므로....

무과금이 카게에서 대박을 터트려도.. 그걸 받쳐줄 스텍이 안된다면 결국 과금러의 먹이가 될 뿐....

그 상황에 놓이면 허무하겠죠... 내가 이럴려고 그 동안 온갖 유혹을 억눌러가며 원기옥을 한것인가....
라는 벽에 부딫힐꺼라 생각되요.

그래서 전 게임내에 닌자시험, 생존시련, 구미호, 길드던전, 파티던전, 강자강림 과 같은 곳에서
재미를 찾고있습니다.

여긴 정답이 없거든요.

적의 특성과 스킬순서만 알아내면 어떤식으로든 약점이 파악되니
그래서 전 좀 더 많은 캐릭터를 모으게 되더라구요
아.. 이 캐릭터가 있었으면 이런 부분이 보완이 될텐데.. 저 캐릭터가 있었으면 이런 상황은 쉽게 타개할텐데 같은... 저 캐릭터가 없으면 다른 캐릭터로 대체 되지는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며 덱을 짜고
상황을 극복하는게 또 다른 재미로 여겨졌습니다.

무튼 본인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을 찾아서 거기에 맞는 덱을 최대한 빨리 구분해내고
그걸 얻기 위해 노력하는것 또한 최적의 효율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네요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76점 당첨되셨습니다!

BJ 푸른이빨 2017.10.18 08:47
우리 모두 바칼은 이벤트때 뽑아줍시다
10 등푸른생선 2017.10.18 10:35
문제는 바칼이 천도 60장 까서 나오긴 커녕 센쥬 나올때까지도 못 보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바칼이 목적이시면 천도상자 돌리는 것은 그렇게 썩 좋은 방법은 아니므로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심지어 바칼은 나중에 교환상점에서 나옵니다.
10 등푸른생선 2017.10.18 10:39
봉두 원기옥이 아쉬울 수도 있기는 한데, 목표가 페인덱이 아니고서는 천도에 투자하기보단 5카게나 후에 있을 인주력에 투자하는 편이 괜찮습니다. 5카게는 일반 10뽑 레어 닌자들조차 효율이 상당히 괜찮아서 4~5성 찍어주고 쓸 만하며 특히 인주력의 특레어 닌자인 로우시는 하시라마 뺨 후려치는 미친듯한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봉두는 모아둘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13 메신 2017.10.18 16:46
바칼+이루카+토둔+? 무슨닌자써야 최고의 조합이 될까요?
현재 중복 2번먹고, 생존시련때 조각 많이 먹고해서 곧 4성인데 도움좀부탁드립니다.

구미호때 맨날 순위권에도 못들고 힘드네여ㅛ ㅠㅠ
BJ 푸른이빨 2017.10.18 17:00
남는게 센쥬 혹은 야마토입니다
- 망캐 2017.10.18 17:30
전 무과금 유저인데 첫 60뽑으로 바칼을 뽑았습니다 코뿔소와 함께 조합을 어떻게 짜야하죠..? 화둔인데 ㅠ 이루카같은건 아직 없습니다
- 1212 2017.10.18 17:35
바칼은 화둔보다는 뇌둔에 더 잘 어울리는거같은
12 류마 2017.10.18 19:34
센쥬랑 야마토랑 비교해서 야마토가 아주 꿇린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10 화룡염탄 2017.10.19 00:57
답변들 감사합니다. 음 이제 내일이면 카게상자가 업데이트 되니 이런 고민도 물거품이네요
나온다나온다 언제나오냐 하더니 내일 나옵니다
모두 미친듯이 원기옥 날리겠네요
다들득템 하시고
잠시후에 봉두확률표 보기 쉽게 정리한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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