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렇죠.. 초심 잃으면 유저 떠나가는건 한 순간이죠

초심만큼 중요한 것 없다한들 ," 영원히 초심을 잃지않는다"
라는 틀에 얽매여 주변 모두가 변화하고 각성하는데에 자기 자신만은
본연의 것을 고집하는것 만큼 어리석은 짓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때로는 변화의 흐름을 읽어 기존의것을 버리고 새로운것을 받아들이는 과감함도 필요한법입니다 .

이 글을 쓰신 취지를 어림잡아 보아하니 , 요즘 나루통에 지치고 힘들며 기계적인 게임방식에 하나 둘 떠나는 유저분들을 보아 안타까움에 쓰신글 같아 저도 글을 덧붙혀 보겠습니다.
과연 위의 말 처럼 지긋지긋한 게임방식을 존중하며 변화없는 취미생활에 흥미를 강제로 느껴야한다면 그것을 초심이라 일컫을수 있을까요 ? 사람들은 변화 각성 등의 새로움을 끊임없이 원하고 갈망합니다 .  또한 그로 인해 변경된 방식을 즐거워하며, 얼마 지나지않아 새로운 변화를 원하고 또 원합니다 .

지금 나루토 온라인유저분들은 새로운 변화를원하는것이지 나루토온라인의 초심을 되돌려달라는것이 아니죠

4.0이되어 많은 변화를 이끌어주는가 에 대한 의문에있어서도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하는 인내에 한계점이 온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나루토온라인이 흥행할 수 없는 이유도 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사람들은 근50년 타국에 비해 엄청난속도로 변화해왔습니다 . 그 변화를 경험한분들중 아직 정정하신분들도 많고 후손들에게도 그 영향을 미치게되어 '한국사람들은 성격이 급하며 느긋함을 멀리한다' 라는 분석이 나오게된것일지도모릅니다 .

항상 빠르게 변화해온 한국인들의 생활방식에서 막연한 기다림을 고집하는 나루토온라인플레이스타일과는 이렇게 상극을 이루게 될 수 밖에 없죠 .
나루토 온라인을 즐기고계신분들께는 송구스럽지만 한국서버에서의 미래를 점치긴 힘들것같습니다. 
점점 사람수가 눈에 보이게 줄어드는 추세니까요 ..
저도 이제 한계가와서 더이상은 ..  ㅠㅠ 수고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

나루토 온라인이 초심을 찾는다 라는게 무슨의미 인지도 의문입니다 .

나루토온라인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이런 기다림을 추구했던 웹게임이었습니다 . 초심이라고 말할게 없죠

처음부터 출시당시부터 이런 게임이었으니까요.

나루토온라인은 초심을 잘지키고 있는걸지도모릅니다 .

다만 유저들이 변함없는 처음 근본만을 고집하는 나루토온라인에 지쳐버린것이 아닐까요?

게임성의 초심이라는 점에서라면 나루토 온라인은 잘 지켜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걸 운영하는 와일드 스톤이 과연 초심을 지켜오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과금 이벤트 버그에 대한 대처 모습이라든지,

4월달 이후로 3개월동안 변함없는 김대리 게시판이라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