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순서를 무시하는 걸까요??

나루토는 이미 타국에서 상당히 성공한 웹게임입니다

최초인 중국은 물론이고 북미, 유럽, 홍콩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죠

제가 닌자 옵션이 궁금해서 북미와 유럽도 가입했는데

북미와 유럽을 확인 해본 결과 서버가 몇백개 더군요

오픈 서버에 들어가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성공한 웹겜이란 나름의 방증이죠

그렇다면 한국에서 서비스를 할때에 그 수순을 따라가고 한국 실정에 맞추어 조금만 변화를 주면 그만입니다

가령 한국은 타국에 비해 유저수가 부족하기에 빠르게 서버를 통합 시킬 필요가 있었죠

그리고 시행했구요

이렇듯 타국과 비교했을때 한국에선 전혀 맞지 않는 부분만 반영 하면서 운영하면 됩니다

그렇게 이미 여러 국가에서 성공했으니까요

헌데 지금 한국은 패치 순서가 완전히 엉켜있습니다

그로인해 무소과금에겐 너무나도 과한 부담이 작용하고 있구요

타국의 패치 수순을 보면

1. 2.0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버전을 올림

2. 버전에 따라서 교환상점과 출책등에서 고급 닌자를 품

3. 그에 맞게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유저층이 즐길 수 있게 만듬

이러한 자연스러운 흐름을 무시하고 있죠

저는 이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도 찾기가 힘듭니다

지금 한국에서 패치의 순서를 마구잡이로 정하면서 무소과금에게 가해지는 압박이 뭐냐면

1. 현금 닌자가 3.0 패치를 받거나 4.0 닌자가 출현함

2. 기존의 일반닌자는 3.0 패치를 받아 하향을 먹음 (카부토 전체 피깍 소리마을 닌자 한정, 닌대 칸쿠로 오의와 추격의 변화)

3. 그럼에도 3.0에선 존재하는 교환상인 페인이 없음

4. 출책 닌자는 초기 닌자 수준임

딱 보세요

만약 북미라면 좋은 현금닌자와 대항을 하기위한 무소과금의 방법으론

봉두로 상자깡을 하고, 교환상점에서 필요한 페인을 구입하고, 출책에서 좋은 닌자를 주면 얻으면 됩니다

그러면 무소과금도 덱을 구성 하기가 월등히 편해지죠

이러한 편의성에 관한 패치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서

출책에서 닌대 이노 주는 이 초반부에

무슨 3~4.0때 사용하는 현금닌자를 마구잡이로 풀어 재끼니

안 그래도 전투력과 선공이 밀리는 무소과금이 발을 붙일 수 가 없습니다

혹시 무소과금 유저를 전부 내치려한다??? 이건 게임 망하겠단거잖아요

게임은 완만한 피라미드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하는데

무소과금을 시간 들여 다 내쳐 버리면 인구수가 부족해서 신규 유저 유치가 힘들고

결국 고인물이 돼서 망하게 되는데 그건 아닐거 아닙니까

여지껏 답답하게 운영한것도 어느정도 수긍을 했는데

이게 쌓여서 터진건지 패치 효과가 확연하게 피부로 닿아서인지

이번주는 너무 답답하네요;;;

정말이지 덱의 구성이 상대가 안돼서 동 전투력에게 싸움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