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 겜에서 아무리 닌자 맞춰도 의미없는 이유.

21 소이 8 2,829 2018.02.03 18:30

고작 2개월 전만 하더라도, 히단 킬러비 단조 조합 막을 만한 애 없었지요.


그런데 지금 오비토 나와서 카운터당해가지고 내지도 못합니다. 앞으로 닌대때도 3 히단 이런거 보는 날이 거의 없겠죠.


오비토는 또 오래 갈 것 같지요.


달의 계획 토비[마다라] 나오면 버려집니다.


그건 늦게 나올거라구요? 얘내들 생각을 어찌 읽겠음. 지금 예측했던 업데이트 수순 다 갈아엎으면서 하고있는데.


지금 푸른이빨님이 올린 내용 보니까 카카시 스사노오 버전이 있으면 나뭇잎마을 닌자의 오의는 회피 불가능이라지요.


그럼 결국 회피로 먹고 살았던 호카게,상닌,오비토,시스이 등등 이제 다 카운터쳐진다는 의미네요.


스사타치, 마다라, 에이 등등 띄우기 불가 닌자들 나오면 또 우와 하면서 쓰겠지만,


예토 야구라, 크리스마스 사쿠라 이런거 나오면 띄우기 불가도 다 부숴버리고,


인주력 면역으로 먹고살다가도 쿠시나 다른버전 나오면 면역도 풀어버리고




계속 이 반복입니다.




아무리 지금 최강의 메타 덱을 맞추더라도, 결국 어느 순간 또 카운터쳐져서 버려집니다.


그러자고 우리가 매번 신상 나올때마다 몇십만원씩 들여가면서 닌자를 사는 그런 갑부들도 아니잖아요.


최소한 전 아니네요.



그리고 얘내들 게임 운영하는 수순을 보아하니,


신상 사놓으면 또 1~2개월만에 카운터칠 상위급 닌자를 내겠죠.




진짜로 이 겜에 돈을 100~200~300~ 몇천 이렇게 막 투자할 게 아니라면,


진짜로 그냥 닌자 소소하게 이벤트때마다 조각 모으고, 소과금으로 지폐 모으다가 어느정도 모이면 사고 이런식으로 해야겠네요.



운수 똥통은 보지도 않구요.



하아....



진짜 오늘따라 현자타임 제대로옵니다.


창고에 있는 제 히단을 바라보다가 써보네요.



Comments

18 rom2o2 2018.02.03 18:35
매번 말하지만 닌자에 투자해봐야 어차피 맞아 죽어요
그 돈으로 정련 올리고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경기장은 제외, 여기는 닌자 속성에 따라 엄청 차이가 나서)
31 뢰향 2018.02.03 18:38
그건 모든게임에서 마찬가지 아닐까요? 모든 게임에서 제일 높은순위의 캐릭터가 계속해서 우위를 차지하면 밸런스패치던지, 신캐가 나와서 카운터를 칩니다. 이건 핸드폰게임, 컴퓨터게임 가리지않고 모든게임에서 적용됩니다.
그렇다고 이 게임에서 현재 푸는 가격으로 팔다가 금방 다운해서 파느냐? 그것도 아닙니다.(운수대통이 예외적이긴 합니다만;)
소이님의 마음은 이해는 되지만, 이번것으로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 볼건 아니라고생각합니다.
18 rom2o2 2018.02.03 18:47
핸드폰 게임하고 좀 다른거는.. 폰 게임은 합성을 통해서
캐릭을 얻을 수 있다는 시스템이(물론 확률도 적고, 그렇게 얻는다 한들 과금러분들 캐릭터 초월 단계를 넘을 수는 없습니다.)
있기 때문에
닌자라도 얻는다! 이런 건 있죠

다만, 뢰향님 말씀처럼 뭐..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기 때문에
자기가 선을 긋는게 중요할거 같네요

이쪽 선 위는 져도 기분 안나빠야지
이쪽 선은 내가 투력이 앞서니까 이렇게 이겨봐야지

저도 초반엔 닌자 나오면 지르다가 지금은 이런 마인드로 하네요~
5 나루토뇌둔 2018.02.03 18:51
공감합니다. 그냥 돈이나 빨리 벌고 제끼자는건지 뒤가 없는듯한 운영이네요.
20 스큡 2018.02.03 21:20
중국섭 최근 스페이스 타임 보니까 오비토 가면남 아직도 11은 쓰던데요. 회담 토비랑 비슷한 비중으로 보였어요
26 센쥬 2018.02.04 13:20
대부분 게임이 다 그렇지 않나요?? 텀이 너무 빠른 감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만....
예를 들면 모바일 게임도 그러하고, 웬만한 rpg 게임들 역시 신규 아이템 나오면 기존템들은 가치 뚝 떨어지고의 반복이잖아요?

아 물론 저는 이미 깨지고 다닙니다 ㅠㅠ...
21 소이 2018.02.04 13:32
다들 대부분 게임이 그렇다 하시는데, 그렇죠 대부분 게임이 다 그런건 맞는데

이 겜처럼 정작 뽑아놨더니 이용도 해보지도 못하고 닌자 써보지도 못하는 상황 오게 만드는 게임은 또 처음보네요.

히단은 그렇다 쳐도, 인주력 상자도 나오지도 않았는데 막무가내로 그거 카운터격인 오비토 먼저 패치해버리는 대책없는 업데이트부터 시작해서

솔직히 말해서 히단 뽑은 사람들, 대다수가 다 뇌둔 로우시 히단 킬러비 그거 해보려고 봉두 다 모아놓고 히단 비싸게 사놨는데,

정작 인주력 나온 뒤 한 3개월 뒤에나 나오는 상닌 오비토계열을 이렇게 업데이트하면 그 전에 히단 사놓은 사람들은 뭐가되는지 모르겠네요.


이게 이 게임이 한국에서 첫 출시이면 또 모르겠는데, 이미 있는 게임을 가지고 오는 상황에서 업데이트 정책이 지금 완전하게 어긋나고있네요.



중국 서버와 북미 서버들 업데이트 수순은 타 일반적인 폰겜 웹겜처럼 그 수순대로

나오고 ->카운터 출시 ->카운터의 카운터 출시..... 이런 식으로 가고있는데


한국만 정작,

카운터 출시-> 나오고 ->카운터출시 혹은,

나오고 ->카운터 출시 사이의 텀이 아주 급격하게 이루어져서 순식간에 사놓은걸 구식으로 만들어버리는 패치를 하고있어요.


진짜 개 ㅈㄹ맞은 상황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 대책없는 업데이트 정책의 시발점으로 인해서 피해보는 가장 첫 피해자들이 히단 구매자들이네요.
15 크리링 2018.02.04 19:34
히단을 구매하셨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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